2019.03.20. 보도자료. 국회간담회 「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, 어떻게 가야하나」 개최
국회간담회 「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, 어떻게 가야하나」 개최
-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.
- 일본군‘위안부’연구회는 일본군‘위안부’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온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모여 2016년 1월 창립하였습니다. 연구회는 ‘위안부’ 문제의 다각적이고 깊은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.
- 지난 2018년 8월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가 위탁 계약 형식으로 개소되었습니다.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는 증언 번역, 자료 아카이빙 및 DB시스템 구축, 자료 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으나 연구소의 독립성과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. 이에 초대 연구소 소장은 <책임을 통감하며> 취임 3개월 만에 사퇴하였습니다. 이후로도 연구소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
- 본 연구회는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간담회를 기획하였습니다. 당일 간담회에선 국사편찬위원회의 김득중 편사관이 연구소의 역할과 조직에 대해, 그리고 전 소장이었던 경북대 김창록 교수가 <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의 법적 토대 마련을 위한 제언>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
- 국회간담회는 3월 22일(금),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,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개최됩니다. 일본군‘위안부’ 문제가 정의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.
붙임. 간담회 식순 및 웹포스터 각 1종. 끝.
국회 간담회: 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, 어떻게 가야하나!
일시: 2019년 3월 22일(금) 오전 10시~12시
장소: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
주최: 정춘숙 의원실
주관: 일본군‘위안부’연구회, 국회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
인사말: 정춘숙 의원
사회: 김금옥(전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재단 이사)
◆ 발표
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의 역할과 조직: 김득중(국사편찬위원회)
일본군‘위안부’문제연구소의 법적 토대 마련을 위한 제언: 김창록(경북대)
◆ 토론
윤미향(정의기억연대), 강성현(성공회대), 이상희(법무법인 지향)